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오는 12월 1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올해 대전·세종지역 합동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미국, 러시아 등 9개 국가, 25여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해 대전·세종지역 수출기업 60여개 기업과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바이어들은 중국 상위 500대 제조기업 중 하나인 ‘Wanma Group’, 인도네시아의 유명 한국식품 유통체인인 ‘Grand Lucky’ 등이다.

무엇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포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ASEAN 지역 10여개 기업 바이어들이 참가해 지역 수출 기업들의 새로운 거래선 발굴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협회 측 전망이다.

수출상담회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dsbizmeeting.or.kr)을 통해 하면 된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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