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면에는 F1.9의 조리개를 적용해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태블릿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빅스비 홈'과 '빅스비 리마인더'를 탑재했다. 빅스비 홈에서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빅스비 리마인더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 화면 어느 곳으로나 버튼을 이동해 셔터를 누를 수 있는 '플로팅 카메라 버튼'과 충전 중에도 시간, 달력, 날씨 등을 보여주는 '홈 모드' 기능을 제공한다. LTE 버전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16일 출시된다. 가격은 30만8000원이며, 블랙 단일 색상이다.
와이파이 버전은 24일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6만4000원이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2종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A 구매자에게 '유튜브 레드' 3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 혜택은 12월 7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유튜브 레드 신규 가입 시 적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