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글스 김신연 대표이사와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지난 3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행사에서 자원봉자사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는 지난 3일 오전 1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김장나눔 대축제’ 행사를 진행했다.

한화그룹 충청연합봉사단, 대전관저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대전 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을 비롯해 관저종합사회 복지관과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자원봉사자 150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나눔 축제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김장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 4500㎏은 한화그룸 대전·충청지역 15개 계열사와 교류 중인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우 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450여 가구에 10㎏ 전달될 예정이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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