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청양지사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민들을 찾아가 펼치는 현장 밀착형 '이동고객센터'가 농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고객센터'는 농업기반공사가 펼치는 각종 사업의 현장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고, 농촌 현장의 민원을 수렴해 농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참봉사 행정이다.

2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이동고객센터는 지난 17일 청양군 정산면 대박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영농규모화 사업, 기반정비사업 등 사업 설명회를 개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영농불편 사항을 접수해 현장에서 해결해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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