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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영화 '침묵' 스틸컷
최민식 주연의 영화 '침묵'이 2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3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 전부터 장르가 '최민식'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영화에 담긴 내용은 물론 최민식의 열연에 기대감이 큰 작품이다.

영화 '침묵'은 제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이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쫒는 이야기를 담았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현재 예매율 1위는 '37.1%를 기록한 마블의 '토르:라그나로크'가 올랐다. 2위에는 '범죄도시'로 흥행에 성공한 마동석 주연의 '부라더'가 올랐으며 '침묵'이 10.9%로 3위에 자리했다.

4위에는 '범죄도시' 5위는 '지오스톰'이 자리했다.

'침묵'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담긴 리뷰 영상으로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과 함께 최민식의 열연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침묵'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침묵'은 예측할 수 없는 결말로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선보이기도 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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