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공동주택 건축계획은 7개동 329세대에서 5개동 431세대로 변경하면서 국민주택 규모(85㎡이하)로 재개발된다. 세부적으로 세대 구성을 살펴보면 34㎡(15세대), 59㎡(128세대), 74㎡(141세대), 84㎡(147세대) 등이다. 무엇보다 사업성을 개선하고 서민을 위한 주거환경의 정비계획으로 개발을 통한 1인 가구 및 젊은층, 노인층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계획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추진위원회 및 조합의 어려움을 충분히 고려해, 행·재정적 지원 등으로 원활한 정비사업 시행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