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칠성면에 위치한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이 24일 진천명심체험마을에서 열린 정보화마을 충북지회 워크숍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충북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 마을은 지난 7월 5일 전국정보화마을지도자대회에서 선도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둔율올갱이정보화마을은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절임배추, 감자, 도라지, 인삼 등 지역특산물을 자매결연 도시 및 기업체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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