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두드림 U+요술통장’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5년간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매칭 기금은 청소년들의 대학 입학금이나 취업 준비를 위한 교육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100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두드림 U+요술통장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6년 6개월간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 지원과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는데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나눔 실천자들을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인정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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