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서산시보건소는 최근 기온상승과 황사 발생 등으로 각종 수인성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봄철 일제 소독기간'으로 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간이 급수시설과 상수도 시설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장티푸스와 세균성 이질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보균검사를 실시한다.

또 해빙기를 맞아 축사 및 하수구 등에서 월동기를 보낸 해충을 박멸하기 위해 취약시설 720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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