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천안시의 여권발급건수는 2014년 4만 1902건, 2015년 5만 1693건 2016년 6만 960건으로 매년 큰폭의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올해 역시 전년대비 23%의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발급신청 수수료의 22%를 차지하는 시 세입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2014년 3억 659만원에서 2015년 3억 7618만원, 2016년 4억 4892만으로 매년 20%이상 세입이 늘고 있다.
시는 안정적 인구증가, 해외여행 등으로 여권발급 신청은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천안시의 늘어나는 여권발급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민원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쳐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전종규 기자jjg280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