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설된 ‘2017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이나 광역·기초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국정·광역자치·기초자치·공직자·사회단체 부문 등 총 5개 부문이 선정·시상된다.
이번 평가에서 김 의장은 대전시의회 제6·7대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원칙과 상식을 바탕으로 각계각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민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시정 전반에 대한 견제·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152만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가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