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가경초등학교에서 일일 급식도우미로 나선 이승훈 청주시장이 아이들에게 음식을 배식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이승훈 청주시장이 16일 친환경 학교급식 현장을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청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가경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도우미로 배식 체험을 하고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점심을 함께하며 학교급식 관계자들과 친환경 급식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는 초·중·특수학교 무상급식비(218억원)에 이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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