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폐건물이 위치했던 옛 삼양냉동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정비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추석 연휴에 맞춰 오는 30일부터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정비계획을 세워 9월 중순 건물철거를 완료했으며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이용 가능하도록 공사에 속도를 내, 29일이면 조성이 완료된다. 3000㎡ 규모로 조성된 이 주차장에는 한 번에 150대 가량의 차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서산=이수섭 기자 l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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