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가 청주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열린 '제25회 충청북도 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 관현악 금상을 차지했다. 영동초 제공
영동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해울소리'가 지난 23일 청주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열린 '제25회 충북도 학생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 관현악 금상을 차지했다.

4~6학년 남녀 학생 49명으로 구성된 '해울소리' 학생들은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아쟁, 피리, 타악, 신디 등 여러 종류의 국악기를 연주하며,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김승균 교장은 "해울소리가 우리 학교를 빛내는 것 뿐만 아니라, 점차 소홀해지고 있는 국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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