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여명의 참가자들은 월드컵과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페달을 밟았다.
경품추첨이 있자 어린아이들이 무릎을 꿇고 당첨되길 기원하고 있다.
7살 김난영 양의 네발자전거로 16km 코스를 완주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자전거 대행진 출발 직전 풍선모자를 쓴 아빠의 모습을 딸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행사 전반적인 상황을 감독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부 직원들이 상황판을 지켜보며 행사 안전상황을 살피고 있다.
자전거를 탄 학생들이 대전지방보훈청에서 전시한 독립운동관련 사진을 관심있게 보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즐거워하는 아들의 모습에 아버지도 흐뭇해 하고 있다.
엄마와 딸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식후행사로 마련된 장기자랑 코너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신나는 율동을 하며 마냥 즐거워하고 있다.<사진부>
첫 회 부터 계속 참여하고 있는 자전거 사랑 전국연합회 회원들.
제 3회 충청인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한 충청하나은행팀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 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이인영) 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에너지 절약 문구가 씌여진 홍보띠를 메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벌였다.
해병전우회 대전연합회(회장 최병국) 회원 60여명은 대회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사고 방지와 질서유지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대전보문고등학교(교장 차세희) 교사와 학생 등 100여명이 자전거 대행진에 참가해 사제간의 정을 다졌다.
1시간여 동안 16km 자전거 행진을 끝낸 학생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빵과 음료수를 먹고 있다.
3·1절 독립정신계승과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및 월드컵 성공개최기원 제3회 충청인 자전거 대행진이 1일 대전시 서구 엑스포과학공원 남문광장에서 40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자전거를 타고 16km의 코스를 달리며 모처럼 봄기운을 만끽했다. <지영철 기자>
BMX 자전거 묘기단의 아슬아슬한 묘기가 펼쳐지자 참가자들의 환오성이 터졌다. <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