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봄철 해빙기를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채석과 토사, 채광 등 산지전용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을 편성, 이류면 금곡리 산 58번지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대책은 물론 산림재해를 사전에 예방토록 할 계획으로 실측도에 의한 경계 일치 여부와 경계표시 이상 유무, 불법 형질변경사항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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