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대상자 추천
이를 위해 군은 보은군 출신 또는 관련자로 보은군 이외에 거주하는 인사들 중 박사학위를 취득한 학계 및 연구기관 종사원, 광역자치단체 4급 이상, 중앙행정기관 5급이상 공무원, 군정 발전 방향과 연계될 수 있는 전문 경영인, 기타 이에 준하는 사람으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 자문위원회를 통해 이들의 참신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고, 군정의 중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조언을 통해 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부서별 업무관련 유관 기관장 추천, 공무원과 군민들을 통한 대상자 추천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위원 신청을 접수하고 오는 7월 말까지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덕망 있고 유능한 지역 출신 인사들과의 유대관계 강화와 군정발전 방안 및 정책에 대한 자문, 신속한 정보수렴 등의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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