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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오클랜드를 상대로 안타를 추가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지던 8회초 대타로 출전해 안타를 쳐냈다.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추신수는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크리스 해처를 상대로 초구를 그대로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후 1루에 진루한 추신수는 대주자 윌 미들브룩스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추신수 대신 들어간 윌 미들브룩스는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지난 2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이날 안타로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5로 소폭 상승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오클랜드와 접전끝에 0-1로 패했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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