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시장은 이날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들과 함께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며 축제 진행상황을 점검한 뒤 실무추진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람객의 입장에서 작은 것 하나도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수시로 점검해 완벽한 축제가 되도록 해달라"며 "시민이 즐거워하고 외지 관람객들도 축제장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흘간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화려한 개·폐막 축하공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놀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청주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을 농업인들로부터 직접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