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흙살림 도시농업위원회는, 충북여성민우회, 청주 YWCA, 청주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생태텃밭 교실을 연다.

생태텃밭 교실은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데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익히는 과정으로 흙과 퇴비, 미생물에 관한 기초 지식과 잎채소 등에 대한 교육을 한다.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생태텃밭 농사를 지으려면 우선 흙의 중요성과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껴야 한다"며 "공동 텃밭농사를 통한 지역 공동체의 복원과 안전한 유기 농산물 선택의 기회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흙살림 도시농업위원회(043-252-81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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