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서울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는 14, 15일과 24, 25일 두 차례에 걸쳐 88체육관 광장과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며, 원뿌리식품과 아미산청국장, 하설산 더덕작목반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더덕, 청국장, 약초, 잡곡, 생고추장 등 20여 품목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제천시청 공무원들도 동참해 홍보와 판매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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