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충주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덕희씨의 '인생'.
한국사진작가협회 충주지부가 주관한 제18회 충주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윤덕희씨의 '인생'이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충주지부는 지난 10일 심의를 통해 금상 1명과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100명 등 총 116점을 입상 및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금상을 차지한 윤덕희씨는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인생'이라는 작품으로 입상,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됐으며 입상작에 대한 시상은 내달 16일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충주지부가 사진예술 발전과 창작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에는 모두 564점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단위의 사진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 수준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충주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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