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송만자 씨는 여성단체협의회장, 자원봉사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불우 이웃에 대한 각종 지원은 물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봉사의식 향상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
또 특별부문 수상자인 이금로 씨는 증평읍 연탄리 출신으로 제 30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이후 대검 중수부 수사기획관,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5월 법무부 차관에 임명되는 등 고향인 증평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