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가맹 경기단체 전무이사 협의회장에 노윤관 충북탁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출됐다.

경기단체협의회는 11일 도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임기 만료에 따른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갖고 노 전무를 임기 2년의 새 회장에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조정희 사격연맹 전무이사와 안문근 양궁협회 전무이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과 총무선임은 회장에게 일임키로 했다.

탁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청주고와 한성대를 졸업한 노 신임회장은 "체육인 화합과 충북체육발전을 위해 미력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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