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파출소 건물은 1997년 연면적 180㎡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 후 20년간 사용됐다. 그러나 건물 노후와 칙칙한 내부 구조로 환경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다.
특히 병천발전위원회와 병천생활안전협의회 등은 꾸준히 건물 개·보수를 요구했고, 경찰은 지난 4월 19일부터 건물 개·보수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기간 이 지역 치안은 동면치안센터에서 맡아왔다. 그러던 중 최근 건물 내·외부 공사가 마무리돼 이날 입주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천안=이재범 기자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