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2일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재배한 담뱃잎을 사용해 만든 신제품 ‘디스 아프리카 골라(THIS AFRICA GOLA)’를 출시했다.

디스 아프리카 골라는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초원에서 수확한 담뱃잎 등 아프리카산 담뱃잎 37%를 특수 블렌딩 기술로 함유해 깔끔함이 한층 강화됐다는 것이 KT&G의 설명이다.

KT&G는 이번 신제품은 유명 헐리웃 영화에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아프리카 서부 저지대의 고릴라를 모티브로 ‘골라(GOLA)’라는 이름이 붙였고, 패키지 역시 호기심 많은 고릴라의 모습을 위트있게 그려 제품의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김기수 KT&G 디스팀장은 “디스 아프리카 골라는 국내 생산되는 제품 중에 깔끔함이 특징인 아프리카산 담뱃잎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며 “여기에 독특한 청량감이 더해져 새로운 감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