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이비복스·넥스트, 솔로 토니안이 한국 대표로 태국 국제음악축제에 초청됐다.

이들은 18∼20일까지 올해 4회를 맞는 태국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인 'Pataya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2005'(이하 PIMF)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재즈, 팝, 록, 힙합 등 전 세계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무대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에 원조 한류 스타인 그룹 HOT 출신의 토니안과 일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넥스트,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2년 전 'PIMF 2003'에 참여했던 베이비복스가 한국대표 가수로 실력을 뽐낸다.

해외 가수로는 대만 인기그룹 F4의 주샤오티엔(朱孝天·영어이름 켄), 일본의 루시퍼, 태국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떠오른 타타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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