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산지유통 비전 2033 연합마케팅사업'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돼 2년 연속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5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산지유통 비전 2033 연합마케팅사업’ 최우수 지역본부로 선정돼 2년 연속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산지유통 비전 2033’은 농협중앙회가 2020년까지 농산물생산자조직 3000개를 육성하고 연합마케팅사업 판매물량 3조원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남농협은 봄부터 지속된 가뭄과 여름철 폭염 및 잦은 장맛비로 인해 농산물이 생육하기에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농산물을 공동선별·공동계산 하는 '공선출하회'를 지속적으로 육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불어 산지생산조직 기반을 강화해 지난달 말 기준 연합마케팅사업 실적 1751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약 22%(316억원)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 말까지 27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전략품목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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