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는 23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도 제공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일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3일 제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엑스포 D-30 기념과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엑스포 성공 불꽃, 자원봉사의 열정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붉은 야광봉을 사용해 행사 성공을 기원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좌현 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을 단장으로 엑스포 기간 동안 전시관, 체험시설 안내 등을 맡을 예정이다.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충북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지역별로 특화된 산업으로 견인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폭적인 도움을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날 D-30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다양한 홍보 활동 및 한방바이오 기업·관람객 유치 활동과 더불어 완벽한 행사장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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