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산학협력단이 운영 중인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하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개강하는 이 과정은 △소상공인 비즈니스마스터+ 과정 △에코크린 프로 과정 △치매특화 요양보호사 전문과정 등으로 각 과정별 20명씩 선발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50+ 맞춤형 사회참여 일자리'는 50+세대의 사회경험과 전문경력을 활용한 맞춤형 시간제 일자리 연계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초에 진행된다.

이밖에 생애 재설계 아카데미 교육과정은 총 100명을 선발해 △재무 △건강 △여가 △사회적 관계 등의 교육을 진행해 예비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이모작 준비를 돕는다.

서진욱 센터장은 "대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신중년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통합적 지원서비스센터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접수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 www.daejeonsenior.or.kr )에서 신청가능하고 수강생 모집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042-520-5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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