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검찰청은 8일 경찰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범죄자를 숨겨준 박모(28)씨를 범인 은닉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7월 31일 밤 11시경부터 8월 2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자신이 살고 있는 모 빌라에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친구 권모(27)씨에게 숙식을 제공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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