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국군 장병 프로그램 '청춘! 신고합니다' 제작진이 8일 윤광웅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군의 사기 진작과 국민에게 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 준 공로가 인정돼 성사됐다.

수상자는 프로그램 사회자인 윤인구 아나운서와 제작진 윤동률·유한주·윤중경 PD 등 모두 4명이다.

'청춘! 신고합니다'는 지난 2003년 5월 첫 방송을 내보낸 이래 지금까지 90여 차례 방송됐다. 시청률은 13∼17%선을 오르내렸다.

시상식은 8일 오전 10시30분 국방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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