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산공장은 아산,천안지역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주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박3일간 청소년어울림 캠프인 '틴친캠프'를 개최했다. 현대차 아산공장 제공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아산,천안지역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 캠프인 ‘틴친캠프’를 개최했다.

여주 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이번 틴친캠프에서는 '협동, 나눔, 소통'이란 주제로 첫째날인 9일에는 서먹한 분위기를 해소하는 차원의 '아이스 브레이킹'시간을 갖고 레크레이션과 팀별 미션프로그램인 명랑운동회를 통해 팀웍을 다질 수 있도록 했다.

이후 둘째날에는 여주지역 대표적인 유적지인 세종대왕릉 탐방을 통해 훈민정음을 창제한 조선의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벽화그리기 봉사와 인기 개그맨인 박지선씨가 진행하는 청소년특강시간에서는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 소통과 나눔에 대한 강의를 경청했다.

한편 현대차 아산공장은 해다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림캠프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책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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