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 19명 뉴질랜드 연수
초등교사융합형직무연수 국외연수는 초등교사의 영어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국외 2주간의 수업실습으로 운영되며 실습 1주차에는 참관 및 보조교사 활동을 하고 2주차에는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와이타케레 초등학교는 오클랜드 서쪽에 위치한 전통 있는 학교로 초등교사의 영어수업 능력 향상과 더불어 현지의 문화를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는 학교로 오랜 경험과 여건을 갖춘 학교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한국문화 수업 자료를 준비하여 딱지치기·윷놀이·한글교실·한복·고무줄놀이 등 다양한전통 문화를 주제로 수업을 전개하였으며, 영어로 진행한 수업실습을 통하여 영어교육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현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공주=윤영한 기자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