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8일 아침 7시부터 용화동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를 실시했다. 아산시새마을회 제공
아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8일 아침 7시부터 용화동 아산시새마을회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날 새벽5시부터 본격적으로 임원들이 참석해 행사를 준비하고 17개읍면동 34명의 남녀회장들이 참여해 열무김치와 돼지고기 메추리알 장조림을 비롯해 밑반찬을 만들어 읍면동별로 선정된 소외받고 지원을 못받는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10가씩 170가구에 반찬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소금숙 부녀회장은 "열무가격이 비싸져서 좀 더 많이 나누지 못해서 아쉽다"며 “오늘 하루 수고한 읍면동회장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날 반찬나누기 행사에는 오세현 부시장이 참석해 "읍면동에서 어려움을 겪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에게 힘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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