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 당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주문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8일 직원들에게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연내 가시화를 위해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박 청장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연축지구 도시개발 사업은 민선 6기 최대 역점 사업”이라며 “올해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청장은 “이 사업은 대덕구 균형발전과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며 “대전시에 입안·처리될 예정인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끌어내고 이후 사업 추진에도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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