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27일 온라인 예매 오픈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회 차 매진을 기록했다.

개막작 ‘장고’는 2회 차 매진을 기록했으며, 봉준호 감독과 정재일 음악감독의 특별 Q&A(질의·응답)와 공연이 준비돼 있는 ‘옥자’도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 프로그램에서는 국제경쟁부문인 ‘존 콜트레인 스토리’, 시네 심포니의 ‘싱잉 슈즈’·‘엘리스 헤지나’·‘줄리와 신발 공장’ 등이 각 1 회차씩 온라인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음악 프로그램인 의림지 파크랜드에서 열리는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인 ‘쿨 나이트’도 매진됐다. 쿨 나이트는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심야 프로그램으로 김반장과 윈디시티, DJ JADA가 흥겨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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