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목동·목양초등학교 학생 신청자 25명은 31일 명예동장 임용장을 받았으며, 1일부터 명예 동장 역할을 체험하게 된다.
명예동장은 주민센터 내 민원, 사회복지업무를 간접 경험하고, 동장과 함께 사회복지 시설,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주민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민찬기 동장은 “참여 어린이들의 장래희망이 축구선수, 교사, 경찰 등 다양하다”며 “마을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운다는 말처럼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자라나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체험시킴으로써 그 꿈이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