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마트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전통시장 청년상인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청년상인 우수상품을 발굴해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전국 17개 시·도 전통시장에서 고유 브랜드로 개발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상인들이다.

선정된 청년 상인들은 신세계 그룹 바이어 1:1 매칭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최종 우수상품 선정자에게는 이마트·백화점 입점체험, 신세계 그룹 유통망 판로지원, 해외시장 견학, 공동 스타상품(PL) 개발 추진 등 후속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내달 4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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