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스 풀페스티벌’ 야구장이 보물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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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풀페스티벌’ 야구장이 보물섬 된다
  • 이형규 기자
  • 승인 2017년 07월 25일 18시 15분
  • 지면게재일 2017년 07월 26일 수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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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20일 9차례 홈경기

한화이글스는 내달 4~2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9차례의 홈경기에서 '이글스 풀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로드 투 이글스랜드(Road To Eaglesland·환상의 섬 이글스랜드로의 여정)'라는 콘셉트로 마련된 풀페스티벌은 야구장을 보물섬 형태로 꾸며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한다.

동시에 어린이들이 외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됐다.

풀페스티벌 기간 1루 내야응원단석에서는 매경기 클리닝타임에 워터캐논을 이용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이글스 선수들의 홈런이 터질 때에도 워터캐논이 작동해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준다. 1루측 외야응원단석에는 총 25m 길이 수영장과 3m 높이의 어린이 전용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을 설치한 '키즈풀 존'을 운영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어린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외야잔디석과 중앙출입구 등 야구장 내부에는 보물상자, 해먹, 보물지도 등을 설치, 이와 연계된 보물찾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내달 5일 가수 청하, 15일 개그맨 김준호, 20일 수영선수 정다래 등이 시구자로 나서는 등 풀페스티벌 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풀페스티벌 기간 보물섬형태로 구성된 야구장 내부 브랜딩을 통해 팬들에게 휴가 기간 환상의 섬에 도착한 느낌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팬들이 야구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