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 복싱부가 '제38회 대한복싱협회 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4개의 메달을 따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는 복싱부가 ‘제38회 대한복싱협회 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 3개 등 4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24일 밝혔다. 총 6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대는 49㎏급에 출전한 사회체육학과 2학년 조세형 선수가 심판전원일치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쌍둥이 복서로 유명한 69㎏급의 임현철 선수와 75㎏급의 홍인기 선수는 1회 KO승으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56㎏급의 배영식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앞서 대전대는 지난달 22일 충남 청양에서 열린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각각 따내기도 했다. 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