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시조인구 확대 기여
이날 강호동 옥천부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시비건립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 고인을 추모하고 공적비 입석을 축하했다.
대전이 고향인 우당 선생은 1913년생으로 옥천지역에 시조협회를 최초로 창립, 해마다 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해 시조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국악 발전에 헌신했다.
또 지난 1992년부터 11년간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을 맡았던 선생은 재임기간 노인회관 건립 등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에 기여했다.
선생은 2004년 93세를 일기로 생을 마칠 때까지 옥천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충효사상 창달에 노력, 옥천군민들로부터 높은 추앙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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