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된 세탁기는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불을 수거·세탁하는 빨래방을 운영 하고 있지만 세탁기의 잦은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K-water 수도사업처와 대청수도건설단에서 마련한 것이다.
문경훈 수도사업처장은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금액을 더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좋은 일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