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공동주택 노후공동시설물 관리비용 지원대상 10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법동 보람아파트 단지 내 도로시설과 가로등 보수 등 총 10개 단지로, 의무 관리아파트 8개, 비의무 관리아파트 2개 단지가 선정됐다.

단지별로는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사업비에 따라 비용의 일부가 지원된다.

지원대상 단지는 내달 중 보조금 교부를 통해 본격적으로 단지 내 노후공동시설 보수 추진해 올해 말까지 시설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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