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IT인프라 구축 최선"

▲ 김요동 본부장
"그동안 초고속망 사업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요동 KT충남본부장은 취임소감을 이같이 말하고 "특히 고객 친화적 서비스 수준 향상 방안으로 전문 조직을 운영, 고객과의 약속이행 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1955년 서울 출생으로 한양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지난 74년 KT에 첫발을 디딘 김 본부장은 벨기에 'S1240' 기술관리과정과 캐나다 데이터통신망 운용과정 등을 거치며 초고속통신 추진본부 시설계획국장과 글로벌 사업단 사업팀장, 통신망 관리단장 등을 역임했다.

합리적인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한 김 본부장은 체신부장관 표창과 사장 표창을 4회나 수상할 정도로 능력있는 KT맨."신뢰경영과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는 김 본부장은 부인 안선희(44)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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