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을 소재로한 영화 블루 시사회가 5일 계룡대 해군본부 대강당에서 장정길 해군참모총장과 장병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이정국 감독과 신현준 등 출연배우들이 출연 영화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지영철 기자>
해군을 소재로 한 영화 '블루' 시사회가 5일 오전 10시 계룡대 대강당에서 장정길 해군참모총장 등 해군 참모진과 1000여명의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정국 감독과 주연 배우 신현준, 김영호, 이일재 등이 나와 장병들에게 인사와 간략한 영화 소개를 했다.

이 감독은 인사말에서 "영화제작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 준 해군에 감사한다"며 "4년여 동안 기획·제작한 이 영화를 재미있게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해군은 지난해 5월 초순경부터 8월 중순경까지 영화 '블루' 제작에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 해군전투함, 잠수함 등을 지원했다. 블루는 7일 전국에서 일제히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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