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장애인복지관는 14일 세종지역 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재산권 옹호를 위한 금융경제교육의 일환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자치부 서민금융진흥원 이만희 강사의 강의로 ‘금융사기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이용고객 30여명이 참석했다.

본 교육에 참석한 정모 이용고객은 "평소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가 오면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보이스피싱을 구별할 자신이 생겼다"며 앞으로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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