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논산시가 민선 6기 3주년을 맞아 '2017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이끌 미래 동력 가속화 추진의지를 다졌다.

시는 13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실국장 및 과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문제점과 대책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열었다.

2017년은 민선6기 3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건설을 위한 고른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가속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롭게 추진 중인 시책과 개선 보완이 필요한 시책이 보고됐으며, 단순한 실적 보고에서 벗어나 향후 동력적인 업무 추진 의지를 비롯해 애로사항과 건의 등 격의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뜨거운 소통의 장이 되면서 시정발전에 대한 열정을 가늠케 했다.

시의 2017년 하반기 주요사항은 민선6기 3년 시정비전과 공약을 실현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에 바탕을 두고 △국가국방산업단지조성 △KTX 훈련소역 설치 등 논산의 장기적인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들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황 시장은 "각자 위치에서 정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고민을 거듭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때 논산시가 전국 지방정부에서 가장 강한 조직이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새롭게 변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가장 큰 동력으로 모두가 더불어 따뜻하고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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