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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충남지방경찰청의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에 선정됐다. 왼쪽부터 최성희 경사, 김유정 생활범죄수사팀장(경위), 박채송 경장, 손주민 경사. 천안서북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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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경찰서 형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충남지방경찰청의 2017년 상반기 베스트 생활범죄수사팀에 선정됐다.

서북서 생활범죄수사팀은 시정되지 않은 주차된 차량을 열고 현금 등 11회에 걸쳐 140만원을 절취한 절도 피의자를 검거해 구속하는 등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생활범죄 109건을 해결했다.

86명의 피의자 중 9명을 구속하는 등 도내 1급지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하며 베스트생활범죄수사팀에 올랐다.

박세석 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경미 사건에 대해서도 세심한 수사서비스를 제공해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범죄수사팀은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등 사안이 경미한 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팀으로 20152월부터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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