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6개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30명이 11일 천안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진로직업 체험의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원, 사범계열 진학을 희망하거나 교육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았다.

학생들은 이날 교육지원청에 모여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교육지원청 내 시설을 둘러보고 각 부서별 역할·소개와 교육공무원의 종류 및 진로 안내, Wee센터의 역할과 청소년 상담의 중요성,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소개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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